
하얀 침묵을 읽다
강물 위에 하얀 침묵
나 홀로 고고하다
가녀린 발걸음 아래
가을이 흘러가고
마알간 풍경 한 장
내 안으로 들어온다
머언 곳에 세워둔 시선
무엇을 기다리는지


작가의 서재 · 풍경을 읽다
경산 김영만 · 2026-09-11

하얀 침묵을 읽다
강물 위에 하얀 침묵
나 홀로 고고하다
가녀린 발걸음 아래
가을이 흘러가고
마알간 풍경 한 장
내 안으로 들어온다
머언 곳에 세워둔 시선
무엇을 기다리는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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